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양자 컴퓨터 (Quantum Computer) Nikkei Computer_2017.6.22

슈퍼컴 9,000조 배의 파괴력, 100 큐비트 실현 목표

수많은 난제를 순식간에 해결하며 성능은 슈퍼컴퓨터의 9,000조 배인 양자 컴퓨터. 이런 꿈의 계산기, 양자 컴퓨터 연구가 세계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IBM과 구글 등 미국 업체는 시작기를 공개. 유럽 연합 및 중국 정부도 연구 개발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용도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정적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뒤엎고 산업 분야에서 응용 가능한 알고리즘이 발견되어 `당장 내일이라도 기업이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신기술의 현실을 따라가 본다.

2017년 5월, 미국 IBM이 17개의 `양자 비트(큐비트)`를 갖춘 프로세서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당사에서 처음 상용화된 양자 컴퓨터용 프로세서의 시작품이다. IBM이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지니 로메티 CEO는 같은 해 3월기의 실적 발표에서 "양자 컴퓨터 등 신기술을 제공하여 기업의 복잡한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위한 사업 변혁에 힘쓴다"라고 말했다.

IBM은 2016년 5월, 양자 비트 5개로 이뤄진 양자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IBM Quantum Experience`를 무상 제공하여 화제를 모았다. 공개로부터 약 1년동안, 100개국이 넘는 4만 5,000명이 사용하여, 약 30만번의 실증 실험을 거쳤다. 2017년 5월에는 양자 비트 수를 16개로 늘린 양자 컴퓨터의 베타 액세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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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엣지 전국시대 Nikkei Computer_2017.8.31

진격하는 구글, 도요타도 참전

클라우드를 둘러싼 `전국 시대`가 막을 열었다. 점유율 1위에 군림하는 미국 아마존 웹 서비스라고는 하지만, 다리를 뻗고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신흥 세력이 대두하여 세력 체계가 재편성되려고 하는 가운데,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여 성능과 효율을 높이는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도 새로운 `엣지 진영`이 시작되었다.

경쟁에 뛰어든 기업은 IT기업뿐만이 아니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인텔 및 NTT 등과 손잡고 커넥티드카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기반의 개발에 뛰어들었다. IoT 전쟁을 제압하는 것은 과연 누가 될까?


● 총론
절대 강자’의 부재, IoT의 난
IoT시대에 들어서면서 클라우드 전선에 이변이 생기고 있다. 절대 강자인 `AWS(Amazon Web Services)`에서 구글 클라우드로 갈아타는 기업이 눈에 띄기 시작해, 엣지 분야에서는 도요타자동차 및 KOMATSU가 경쟁에 합류. 유저 기업도 합세하여 절대 강자가 부재인 혼전상태에 들어갔다.

"대규모 시스템을 AWS에서 갈아타는 케이스가 급증하고 있다"고 클라우드 전문 벤더인 클라우드 에이스의 요시즈미 사장은 말한다. 갈아타는 행선지는 구글의 `Google Cloud Platform(G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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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AI가 이해 일간공업신문_2017.10.12

사회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지원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뇌파와 표정, 체온 등의 생체 정보를 분석해 감정을 추측하는 것이다.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상품 개발, 기계와 인간의 의사소통 수단 및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등의 이용 방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람 간에도 이해하기 힘든 감정을 AI가 이해하는 날이 과연 오게 될 것인가?

어떻게 측정되는가?
뇌파로 감정을 판별, 데이터를 통해 67종류로 구분
인간의 감정은 무엇을 측정해야 알 수 있는 것인가? 벤처기업 Littlesoftware는 주로 뇌파를 분석해 감정 및 감성을 인식하는 ‘Little AI’와 ‘Brain Platform’을 개발하고 있다. 뇌와 감정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최근 급속하게 추진. 특히 미군 관련 기관이 앞서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틀소프트웨어사는 미국에서 밝혀낸 7~8종류의 감정을 바탕으로 연구. 릴렉스 상태와 관련된 α파와 β파, 델타파, 세타파가 어떻게 나오는가를 분석한다. 리틀소프트웨어사가 뇌파를 통해 판별할 수 있는 감정은 현재 67종류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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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팀이 도전하는 달표면 탐사 레이스 Nikkei Business_2017.8.28

우주를 무대로 펼치는 세계 각국의 도전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방가롤. 자동차 부품의 창고였던 건물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고 젊은 기술자들은 살짝 긴장된 얼굴로 자리에 앉는다. 그들은 `Team Indus`의 멤버들이다. 올해 안에 소형 로버(탐사로봇)를 로켓에 실어 지구로부터 38만km 떨어진 달의 주회 궤도에 투입시킬 예정으로, 달표면에 착륙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탐사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들은 이 프로젝트에 총 6,500만달러(약 72억엔)를 투입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비용의 대부분은 민간 투자가로부터 조달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팀 인더스가 도전하는 것은 미국 IT기업인 구글이 스폰서이며, X프라이즈재단이 운영하는 달표면 탐사 레이스 `Google Lunar X Prize`이다.

민간 자금으로 처음 달표면에 탐사기를 쏘아 올려, 고해상도의 동영상과 정지화면을 지구에 송신하는 것이 이번 미션이다. 세계에서 5팀이 도전하여 가장 먼저 미션을 달성한 팀이 상금 2,000만 달러(약 22억엔)을 손에 넣게 된다. 

이 경연대회는 크게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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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건축주의 저택’을 제안 Nikkei Architecture_2017.8.24

1억엔 이상의 주택 설계에 도입, 계약 성사율 향상 도모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다.” 의뢰인으로부터의 이러한 의견을 줄이기 위한 소통 창구로써 VR(가상현실)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설계 사무소인 Freedom Architects Design(도쿄)은 부유층을 위한 주택 설계에 VR을 도입한 서비스「사장님의 저택」을 개시.

3차원(3D)으로 만든 설계 단계의 주택을 의뢰인이 자유롭게 걸으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의 포인트는 설계비용을 포함한 건설비가 1억엔 이상의 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전 미팅에서 의뢰인이 요구하는 규모와 예산, 경쟁사의 유무 등을 경청하여 VR의 사용 유무가 결정된다.

프리덤 아키텍스 디자인사의 가네쓰키 대표는 "VR이 채택된 프레젠테이션에는 수 백만 엔이 소요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VR을 활용함으로써 건설비 1억엔 이상의 주택 계약 성사율이 기존의 2배에 해당하는 30%로 향상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서비스 개시를 위해 VR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연동시킨 Workflow를 구축. BIM 소프트웨어 `Revit`을 통해 작성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 `LIVE`에 업로드하여 VR 데이터로 변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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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의 모든 것, 2017 일경 BP사_2017.1.15

최신사례, 활용방법, 기반기술에서 시큐리티까지 

제1장 IoT 입문: 100항목으로 이해하는 IoT의 전체상

      - 미래를 만드는 사례 50
      - 급 확대되는 IoT비즈니스의 최신 동향
      - 33의 Q & A로 이해하는 기초지식

제2장 IoT의 최신 사례
      - Toyota
      - Omron
      - Siemens
      - LIXIL Group
      - Weather New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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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일렉트로닉스 기술의 장래 전망 미쓰비시전기 기보_2017.7

Akihiko Iwata 외 1명/ 첨단기술 총합연구소 파워 일렉트로닉스 부문 주관 기사장

요지
파워 일렉트로닉스는 파워 디바이스의 스위칭에 의해 전기를 제어하여 모터를 회전시키거나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자동차 및 가전 등, 일상에서나 철도 및 엘리베이터 등의 사회 인프라, 또한 많은 공장에서 이용되고 있다. 파워 일렉트로닉스는 전기를 생성부터 소비에 이르기 까지 고효율화 및 안정화가 가능하다. 세계의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파워 일렉트로닉스 기술의 적용을 통한 확대가 바람직하다.

파워 일렉트로닉스 기술에 의한 고성능화는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고속.고정밀도로 모터를 가동시키는 기술은 공장의 생산성을 확연하게 증가시켜, 저가에 고품질의 물건 만들기를 실현시킨다. 또한, 사람과 사물의 운송을 보다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해 준다. 이미 파워 일렉트로닉스 기술은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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