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어디에서나 AR(증강현실)Nikkei Electronics_2017.7

가전에서 자동차, 산업으로 확대

안경형태 단말의 등장으로 확대가 기대되는 AR(Augmented Reality)시장. 거기에 눈에 띄게 기술이 진전되고 있는 프로젝터가 더해지면서 응용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가전이나 업무용 엔터테인먼트 기기, 자동차, 산업 분야 등으로 저변을 넓혀갈 전망이다.

제1부 : 동향
프로젝션 AR이 급진전


가정의 중심을 노리는 차세대 기기로서 기대를 받고 있는 음성대화기능 장착 스피커 단말. 미국 아마존닷컴의「Amazon Echo」가 개척.리드하고, 그 뒤를 쫓는 형태로 미국의 구글도「Google Home」을 개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대화기능「Cortana」를 탑재한 단말이 등장하는 등, 강호들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그 새로운 시장에 드디어 미국 애플도 참전한다. 2017년 6월 개막한「WWDC 17」에서, 아마존 에코의 대항마가 될「HomePod」을 17년 12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하였다. 애플의 음성대화기능「Siri」를 탑재하고 있고, 스피커로서의 좋은 음질을 특징으로 한다.

- 소니도 새로운 가전을 선보인다 -
음성대화기능이 있는 스피커 단말에 일렉트로닉스 업계의 주목이 몰리는 한편, 소니도 가정의 중심을 노린 신제품의 발매에 착수한다. 그것은 2017년 6월 발매한 소형 단초점 프로젝터「Xperia Touc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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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대전환 (상) - 국경 없는 경쟁일본경제신문_2017.8.9

유럽발 EV 도미노가 도요타를 달리게 한다

100년 이상 지속되어온 자동차 엔진 시대의 종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과 프랑스 정부는 2040년까지 가솔린차와 디젤차의 판매를 금지하고, 중국과 인도는 환경 규제를 방패로 자동차 산업에서의 하극상을 노리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와 마쓰다는 전기자동차(EV)의 공동 개발을 위한 자본 제휴를 결정했다. 가속화되고 있는 EV로의 전환은 모든 산업에 대전환을 초래하고 있다.

- 3개월 만에 시작차 제작 -
「EV 시작 1호차」. 올 봄, 도요타는 EV 투입을 위한 시작차를 완성했다. 작년 12월에「EV사업 기획실」을 설립, 기존 개발 기간의 절반인 3개월 만에 완성시켰다. 작년 12월에「EV사업 기획실」을 설립, 기존 개발 기간의 절반인 3개월 만에 완성시켰다. Denso 등 도요타그룹의 파견 근무자들로 이루어진 기획실의 4명이 사내 조정 과정을 생략하고 신속하게 사양을 결정. 보급을 내다본 은행과 아이치현 도요타 시 관계자 등도 포함된 약 30명을 기획에 참여시켜 개발 기간을 단축했다.

「국경 없는 경쟁이다」. 마쓰다와 자본 제휴를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도요타의 도요타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세계 2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환경 규제가 강화되었고, 미국과 프랑스 정부가 2040년까지 엔진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는 등, 대기오염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도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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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 AI 개조론AI가 건설 기계를 운전하는 시대가 도래

AI가 건설 기계를 운전하는 시대가 도래

「컴퓨터가 달린 불도저」로 불렸던 다나카수상이 일본을 고속 교통망으로 연결시키는「일본 열도 개조론」을 발표한지 45년째. 인공지능(AI)이 건설기계를 운전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AI는 숙련된 기술자들의 기술을 흡수하여 도로 및 다리 등의 정비 및 노후화 대책에 공헌하기 시작했다. 심각한 과제로 떠오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 힘도 내포되어 있다. AI로 새로운 일본 개조를 향한 건설현장의 최신 사례를 들여다 본다.

드르르르르-. 도로의 정비 및 부지 조성 등의 공사에서 사용하는 진동 롤러의 굉음이 울려 퍼진다. 차체 전방의 철제 롤러가 가끔씩 진동하며 지면을 눌러 다지고 있다. 진동 롤러의 조작에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의 기술이 필요하다. 운전자는 감각을 최대한으로 살려 지면의 울퉁불퉁한 것을 감안하여 조작 레버 및 핸들을 조정. 순식간에 지면을 평평하게 포장해 나간다.

숙련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노면에 다져지지 않는 곳이 발생하기 때문에 몇 번이나 왕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진동 롤러의 운전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AI에게 전수하여 앞으로의 과제인 인력부족 해소에 이바지하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다이세이건설의 이마이시 기술센터 개발부장이다. 당사는 2017년 4월, AI를 탑재한 무인주행을 실현하는 진동 롤러의 개발에 뛰어들었다. 당사는 2019년도부터 도로공사의 현장에서 실증실험을 개시. 2025년 까지는 일부 건설현장에서 본격적인 이용을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실용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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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지 않는 스타트업협업하는 대기업에 요구되는 10가지 수칙

협업하는 대기업에 요구되는 10가지 수칙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로 급성장을 노리는「스타트업」기업. 이 신흥세력과 대기업이 손을 잡는 케이스가 잇따르고 있다. 윤택한 자금이 스타트업에 쇄도하는 모습은 마치 인터넷 버블이 재연된 것과도 같다. 그러나, 대기업에게는 버블로 끝나서는 안 되는 절실한 이유가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 및 AI(인공지능) 등의 등장으로 사업환경의 변화가 가속화 되었다. 경직된 거대 조직에서는 더 이상 이노베이션을 기대하기가 힘든 상황. 결국, 스타트업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새로운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스마트폰의 보급 및 AI(인공지능) 등의 등장으로 사업환경의 변화가 가속화 되었다. 경직된 거대 조직에서는 더 이상 이노베이션을 기대하기가 힘든 상황. 결국, 스타트업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새로운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버블에 좌우되지 않는 협업의 노하우를 파헤쳐 본다.

PART1. 노포기업도 연이어 스타트업 열풍으로
2,000억엔이 넘는 자금 유입

창업 100년이 넘는 노포(대를 잇는 점포)의 대기업까지도 모두 다 스타트업과의 연대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배경에는 자사에서의 이노베이션 창출이 더 이상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존재한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는 투자에 망설이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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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약용식물 연구가 밝히는 한방의 효과Fine Chemical _2017.6

● 특집에 있어서
Satoshi Takamatsu / 쇼와 대학 약학부 임상약학 강좌 조교수

2015년 노벨생리학.의학상이 오오무라(大村) 교수, 윌리엄 캠벨 교수, 투 유유 교수에게 수여되었고, 이들의 수상이 오오무라 교수와 캠벨 교수가 항선충(抗線蟲)약 아버멕틴(Avermectin), 투 교수가 항말라리아제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이라는 감염병 치료약을 개발한 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은 아직 기억에 생생하다. 두 약품 모두, 천연 유래의 저분자 화합물이지만, 아르테미시닌은 항말라리아제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온 생약 개똥쑥에서 추출한 화합물이다. 천연 식물을 바탕으로 한 의약품 개발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재검토되는 기회가 되었다.

의약품 개발은 예전에는 천연 소재 또는 합성 물질의 선별에서 시작해, Combinatorial chemistry, 바이오 의약품, 단백질 구조에 바탕을 둔 약재 설계(Structure-Based Drug Design, SBDD), 항체 의약품과 유기화학합성 및 분자생물학의 발전과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다. 현재, 대부분의 제약회사는 천연 자원을 기초로 한 의약품 개발에서 철퇴하고 있고, 신약 개발의 향방이 난치병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항체의학의 중요성은 더욱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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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프로젝트의 교과서Masanori Takesita_2016. 9. 1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드는 방법 

이 책은 IoT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지도서로서,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미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미, 「IoT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서적은 많이 간행되었다. 이들 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식은, IoT로 사업을 일으키고, 계속하여 성공에 이르기까지는 안심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야구와 같은 스포츠팀의 감독이 된다면, 그 경기의 룰이나 플레이 방법 등을 숙지하여, 신체능력이 높은 선수들을 모으는 것 만으로는 시합에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필요한 것은 과거 시합의 실적과 경험에서 축적된 실천작인 정보이다. 또는 상대선수의 능력과 습관 등의 데이터이다. 따라서 감독과 선수는 과거의 여러 시합을 연구하여, 자신 들에게 맞는 싸우는 방법을 만들어 간다.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도 같다. IoT를 취급하는 경우도 예외가 없다. 그것이 IoT가 야구 등의 스포츠 보다 역사도 짧고, 실적도 부족하고, 어떻게 하면 IoT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가를 아는 수단이 거의 없는 것이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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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연구 특집Panasonic Technical Journal_2017.5

[인공지능] [센싱] [축전지.태양전지] [수소] 특집
파나소닉㈜ 첨단연구본부 본부장 다쓰미 쿠니아키

옛날에는 SF 세계에서나 그려졌던 인공지능?로봇, 감성센싱, 수소에너지 등의 기술이 현실적인 것이 되고 있다. 이들 기술이 앞으로 우리들의 생활이나 업무 속으로 들어오고,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가 생겨나고, 안전.안심, 쾌적.편리, 마음이 윤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기술의 개량과 연속적인 기술 진화뿐 아니라 비연속적인 기술의 창출이 필요하다. 그와 같은「미개척 기술의 창출」에 도전하는 조직으로서, 첨단연구본부가 2014년 10월에 발족하였다.

본 호에서는 첨단연구본부에서 추진해 온 연구개발을 소개한다. 중에서도 중점 연구 영역으로서, 미래사회과제, 세계의 연구동향, 우리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포텐셜이라는 관점에서, 인공지능, 센싱, 축전지.태양전지, 수소의 4개 기술을 명시하고 도전해 왔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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