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인간과 로봇의 2인 3각 공장Nikkei Monozukuri_2017.5

협동로봇 등장, 새로운 공장의 모습

다품종 소량 생산에 있어서, 자동화의 다음 단계는 안전책 없이 사용할 수 있는「협동 로봇」이며, 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간을 적게 사용하면서 설치할 수 있는 협동로봇이라면, Line Layout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작업자 근처에서 부품을 조립하거나 무거운 작업 등을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 규격이나 법규 개정으로 속속 새로운 협동로봇이 등장하면서 생산현장에서의 활용도 시작되었다. 사람과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2인 3각으로 작업을 한다. 그러한 새로운 공장의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Part 1. 총론
협동로봇으로 추진하는「경(輕).박(薄).단(短).소(小)」 -- 안전에 대한 사고방식도 심화


사람 곁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협동로봇이 생산현장에서 활약하기 시작하였다. 기존에는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는 기업은 제품의 대량생산을 주요 목적으로 생산현장에 로봇을 도입하여 왔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노동인구의 감소나 유연한 생산이 필요한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한 대응 등을 배경으로,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로봇이 필요하게 되었다.

일부 해외기업은 현장의 변화를 파악하여, 협동로봇을 한발 먼저 제품화하였다. 일본에서도 2015년에 시행된 일본공업규격(JIS)의 제정 및 개정을 계기로 하여 국내 로봇제조업체가 제품을 투입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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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의 디지털 변혁Nikkei Computer_2017.4.27

이것이야말로 GE식,  미국 Pitney Bowes의 4가지 서비스 사업

IT를 사용한 디지털 혁명을-. 많은 기업 경영자 및 정보시스템 책임자에게 공통된 과제에 파고들어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기업이 있다. 창업 100주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미국 우편관련기기 제조업체인 피트니보우즈이다. 선구자인 미국 GE의 서비스 제공 방식을 전면적으로 채택. 오랜 세월 주력이었던 하드웨어 사업을 IT를 사용한 서비스 사업으로 전환시켰다. 일본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피트니보우즈의 알려지지 않은 도전을 따라가 본다.

「우리는 미국 GE의 뒤를 이어, IT 서비스의 제공자로 다시 태어나려 하고 있다」. 미국 피트니보우즈에서 글로벌 전략제품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그란트 밀러 부사장은 말한다.

피트니보우즈는 우편물의 발송에 사용하는 우편요금계기로 세계 최대의 제조업체이다. 우편요금계기는 봉투의 무게를 측정하여 우표를 대신하는 우편요금 스탬프를 찍는 기계를 총칭한다. 당사의 기계를 도입하고 있는 것은 대량의 우편물을 발송하는 업종 및 관련부문이다. 최대의 고객은 기업의 총무부문. 전기, 수도, 가스, 통신 사업자,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업이 관청이나 거래처에 발송하는 서류 봉투에 당사제품 기계로 스탬프를 인쇄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기업도 큰 고객이다. eBay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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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시대의 숨겨진 승자Nikkei Business_2017. 5.1

W-SCOPE (배터리 부품 벤처)

W-SCOPE는 한국 삼성전자 출신의 최원근 사장이 2005년에 창업한 배터리 부품 벤처회사. 매출액은 100억엔 수준이지만, 급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1,000억엔 규모를 목표로 한다. 강점은 타사를 압도하는 생산기술. 과연 EV(전기자동차) 시대의 총아(寵兒)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리튬이온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의 열쇠를 쥐고 있는「세퍼레이터」를 개발한다고 찾아 온 최원식 사장의 말에 반신반의 하던 미츠비시(三菱)UFJ캐피탈의 시미즈 집행임원은 더블유 스코프의 기술과 장래성을 1년반에 걸쳐 검증. 최종적으로 약 1억엔을 투자했다. 2011년 더블유 스코프는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에 상장. 결국, 미쓰비시UFJ캐피탈은 출자액의 수 배에 이르는 캐피탈 게인(Capital gain)을 손에 넣었다. 급성장과 함께 2015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 1부로 지정되었다.

최사장은 한국 삼성전자 출신이다. 지금은 삼성의 중핵을 차지하는 액정사업의 상품기획을 맡았던 인물이다. 삼성에서의 경험이 창업을 결심한 계기가 되었다. 액정사업에서 문제였던 것은 부품의 조달. 특히 광학 필름은 일본과 미국, 유럽의 업체에게 이미 선점 당한 상태였다. 「가장 이익률이 높은 것은 부가가치가 높은 필름이다」. 상품기획을 하면 할수록 이런 생각이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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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경제권 - 제1부 도전의 시작 (4)일경산업신문_2017.6.7

우주 장례로 별이 되고 싶다 - 초소형 위성 위성탑재 및 달표면 안치

우주비즈니스는 개인 서비스에도 펼쳐진다.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우주에 뼈를 뿌리는 우주장(宇宙葬)이다. 로켓 및 인공위성에 유골을 넣은 캡슐을 태워 하늘로 쏘아 올린다.

회사임원인 오다테(尾立) 씨(53)는 우주장을 이용한 1인이다. 2년 전에 79세로 세상을 떠난 모친인 수미코 씨는 여행을 좋아했었다. 일본 각지의 온천이나 동남아를 자주 방문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주여행을 보내드리고 싶어서 우주장을 결심했다」. 오다테 씨는 오사카, 도쿄, 해외를 업무 차 누비고 다닌다. 그의 형제가 살고 있는 곳은 큐슈, 칸사이, 도쿄로 서로 떨어져 있다. 「고인이 우주에 있다면 하늘을 쳐다보면서 어디에서든 두 손을 모으고 고인을 기릴 수 있다」.

오다테 씨가 신청한 곳은 상조회사인 은하 스테이지(오사카). 로켓을 발사하는 미국기업과 제휴를 맺어 2014년에 처음으로 쏘아 올렸다. 미국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본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데구치상무는「죽어서는 별이 되고 싶다. 우주에 가고 싶다고 하는 요청에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제휴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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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용 자율형 청소로봇 개발Nikkei Robotics_2017.05

Taisei건설, 지바현 외곽순환도로 공사에 도입 - 야간 청소작업 성력화

로봇 청소기는 가정을 벗어나 건설현장에서도 이용이 확대될 것 같다. Taisei
건설은 건설 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하여 자동으로 움직이는 청소 로봇「T-iROBO Cleaner」을 개발하였다. 건설에 직접 기여하지 않는 이차적인 작업인 청소 업무를 로봇으로 자동화하여, 건설업무 전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공사를 하지 않는 야간이나 휴식 시간에 로봇이 광범위하게 자동으로 청소함으로써, 기존의 수 십 명의 일손을 필요로 했던 청소 작업에 대한 부담을 10% 이하로 절감할 수 있다.


2017년 3월에는 Taisei건설이 공사를 맡은 도쿄 외곽순환도로의 지바현 구간 현장에 로봇을 시험 도입하였다. 시판 청소 로봇으로는 처리할 수 없었던, 분진량이 많은 건설자재가 산재해 있는 건설현장 청소가 가능해졌다. Taisei건설은 2017년 후반에는 이 청소 로봇을 건설업계용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200만 엔 이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첫해에는 2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건설기계 대여 사업자인 ACTIO를 통해 리스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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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actory를 지원하는 FA기술미쓰비시전기 기보_2017.4

 스마트사회를 지원하는 새로운 제조
Toshiya Kaihara/고베대학 대학원 시스템정보학 연구과 교수

2016년 1월 22일에 일본의 2016년부터 5년간에 걸친 과학기술 총합계획인 제5기 과학기술기본계획이 내각 결정되었다. 그 안에서 새로 “초 스마트사회(Society 5.0)”의 개념이 제창되었다. 또한 이 기본 계획에서는 “과학기술 이노베이션 총합전략 2015”에서 특정된 11개 시스템을 통합하는 공통의 기반 기술로서 “초 스마트사회 서비스 플랫폼”이 제시되어 있다.

여기에서 초 스마트사회를 지원하는 11개 시스템의 하나로 “새로운 제조 시스템”이 자리매김되어 있다. IoT나 빅데이터, AI, 로봇 등의 활용을 통한 서플라이 체인 전체에 걸치는 플랫폼 구축 및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에 의한 산업경쟁력의 강화, 경제사회의 활성화 등이 그 실현을 위한 중요 과제로서 거론되고 있다.

한편, 해외로 눈을 돌리면 IoT를 활용한 새로운 제조의 움직임이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예를 들면, 독일 정부가 국책으로서 산.학.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Industry 4.0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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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특징소개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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